2024년 도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경기북부' 비전을 위한 첫걸음
자치경찰제 및 치안서비스 강화를 위한 신규 자문위원 위촉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지역 맞춤형 치안정책 추진

경기도 제공
경기도 제공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신현기)는 지난 2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제2기 정책자문단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2기 정책자문단 구성 후 첫 번째 회의로, 신규 자문위원 위촉식과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설명이 주요 내용이었다.

위원회는 '2024년 도민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경기북부'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 소통하는 자치경찰제 추진과 도민 맞춤형 치안서비스 강화 등을 세부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자치경찰제 및 위원회의 도민 인지도 제고, 정책자문단 구성, 지역사회 맞춤형 치안정책 추진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위원회는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원 강화를 통해 치안 안전망을 구축하고, 범죄 사각지대 해소 및 피해자 지원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도민에게 공감 받는 교통안전 정책과 보행자 친화적 교통환경 조성으로 교통 편의 및 보행 안전을 개선할 방침이다.

신현기 위원장은 "정책자문단은 자치경찰의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의 의견과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구성되었다"며, "제2기 정책자문단의 활발한 참여와 의견 제시를 통해 자치경찰제의 발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정책자문단의 임기는 2년이며, 필요에 따라 1회 연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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