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커밋, 서울의 무료 주차 베네!" - 명절 기간동안 50개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박형준 기자 승인 2023.09.21 13:38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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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시가 큰 결정을 내렸다. 21일,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명절 기간 동안 50개의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무료 서비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로, 시민들은 이 기간 동안 언제든지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중 주요 주차장으로는 송파구 신천유수지, 서초구 사당노외, 중구 남산한옥마을, 용산구 한강진역, 송파구 복정역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적선노외 관광버스 주차장 또한 무료로 제공된다.

시민들이 무료 주차장의 위치와 상세 정보를 확인하려면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 행정안전부 공유누리, 공공데이터 포털, 그 외의 다양한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각 자치구 또한 이번 명절을 맞이해 공영주차장의 무료 개방에 동참하며, 특히 다양한 전통시장 주변의 주차장들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다만, 각 자치구의 주차장별로 무료 제공 기간과 운영시간이 다를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해당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서울을 찾는 많은 이들에게 주차 고민을 덜어주고자 노력하겠다"며, "이번 무료 주차장 서비스가 서울의 상권 활성화와 시민들의 편의 제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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