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아리수정수센터가 정수시설의 위생과 안전 관리 수준을 평가하는 인증을 받았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강북아리수정수센터는 전국 정수장 가운데 처음으로 위생안전 인증을 획득했다. 하루 100만 톤의 수돗물을 생산하는 시설이다.

평가는 위생 분야 10개와 안전 분야 10개 등 20개 항목으로 이뤄진다. 위생평가 85점 이상을 받고 안전 분야의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야 인증할 수 있다.

강북센터는 위생 분야에서 95점을 받았고 안전 항목을 모두 통과했다. 평가 과정에서는 365일간의 관리기록 등을 확인했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서울시는 나머지 5개 정수센터에서도 위생과 안전 관리 수준을 높이는 작업을 이어간다. 생산 시설의 운영 절차와 기록 관리를 함께 점검해 수돗물 공급 기반을 관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