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억하는 기림의 날을 앞두고 경기도 곳곳에서 추모와 문화행사가 열린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와 12개 시군이 기념식과 헌화, 전시, 공연,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도 기념식은 8월 8일 광주시 나눔의집에서 시작된다.
기념식에서는 피해자를 기리는 흉상 제막과 기념사업 유공자 표창, 평화·인권·기억 메시지 공모전 시상을 진행한다. 수상작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수원은 사진전과 문화공연, 화성은 헌화와 시민 참여 행사, 안양은 작품공모전 시상과 체험을 준비한다. 시흥을 비롯한 다른 참여 시군에서도 지역별 기림식과 전시 등이 이어진다.
기림의 날은 고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 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1991년 8월 14일을 기억하는 날이다. 행사별 시간과 장소는 경기도와 해당 시군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