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인천시장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1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14일 인천시 발표에 따르면 총회에 참석한 시도지사 15명의 전원 동의로 박 시장이 추대됐다. 임기는 8월 14일부터 1년이다.

박 시장은 지방정부가 스스로 성장동력을 만들고 이를 뒷받침할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는 방향을 밝혔다. 지역별 경쟁력을 바탕으로 공동 협력체계를 만들겠다는 뜻도 제시했다.

협의회장은 국무회의 배석과 국회 소통 등을 통해 지방정부의 현안을 전달하게 된다. 박 시장은 중앙정부와의 논의 과정에서 지방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시도지사협의회는 광역지방자치단체 간 협력과 지방분권 확대를 위한 법적 협의체다. 중앙정부와 국회에 지방자치 관련 정책과 공동 현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