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가 도내 청년공간 운영자들과 내년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8일 광명시 청년공간 ‘청년동’에서 ‘경기청년공간 소통의 날’을 열었다. 청년공간 운영진과 김용성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 도·재단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청년공간은 취업·창업 준비와 모임, 여가·문화 프로그램, 1인가구 공유주방 등을 운영하는 청년 활동 거점이다. 도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24곳 조성을 지원했고, 시군이 자체 조성한 곳을 더하면 48곳이 운영되고 있다.
이날 도는 2027년 주요 계획으로 지원 개소 확대와 우수 청년공간 평가 방향, 신규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소개했다.
이어 김상철 나라살림연구소 자문위원이 중앙정부 청년정책 흐름을 주제로 강연했다. 참석자들은 내년 정부 청년 지원사업 예산 확대에 맞춘 국비사업 연계와 지방정부 재정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도와 시군은 카페나 공방 같은 민간시설을 활용한 청년 활동공간 운영비도 지원하고 있다. 지역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활동과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