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립대학교 학생들이 강릉빵축제에서 프랑스 디저트 만들기 체험을 선보였다.
13일 강원도립대에 따르면 대학 앵커사업단은 9~11일 강릉 오죽한옥마을 일원에서 열린 제2회 강릉빵축제 ‘빵굽는 마을 오죽’에서 망디앙 초콜릿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망디앙은 초콜릿 위에 견과류와 말린 과일을 올려 굳히는 프랑스 전통 디저트다. 참가자들은 아몬드와 피스타치오, 건과일 등을 골라 올리며 직접 초콜릿을 완성했다.
부스는 앵커사업단과 바리스타제과제빵과 학생들이 함께 꾸렸다. 학생들은 체험 안내와 제조 과정을 맡아 전공에서 배운 기술을 현장에서 써봤고,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사업단은 축제장에서 강원대 강릉캠퍼스와 함께 운영하는 ‘2026 지역산업 선도전문인재 양성 프로그램’ 초콜릿 전문가 과정도 알렸다. 지역 특산물과 디저트 산업을 묶은 실습 중심 교육 과정이다.
최근표 앵커사업단장은 “앞으로도 지역업체와 협력해 지역축제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지역산업과 연계한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종균 총장은 “지역축제는 대학과 지역사회가 만나 서로의 성과와 가치를 나누는 소중한 기회”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