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허브 공덕이 독립 사무공간과 기업 성장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하반기 입주기업 27개사를 모집한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오는 16일 오후 3시까지 스타트업플러스에서 입주 신청을 받는다. 모집 대상은 창업 7년 이내 기술기반 기업이며, 신산업 분야는 창업 10년 이내 기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기업에는 규모에 따라 4·8·10·15·20인실의 독립 사무공간을 제공한다. 기본 입주기간은 2년으로, 연장평가를 통과하면 1년씩 두 차례 연장해 최대 4년간 입주할 수 있다.

선발은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진행하며 최종 결과는 11월 11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의 입주는 12월부터 시작된다.

입주 이후에는 전담 액셀러레이터의 기업진단과 보육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허브아워·허브위크·데모데이 등 투자 연계 프로그램과 스타트업·투자사·유관기관 간 교류, 경영지원도 제공한다.

서울창업허브 공덕은 최근 3년간 464개사의 입주를 지원했다. 시가 집계한 이들 기업의 누적 매출액은 4457억원, 투자유치액은 1652억원이다.

오는 11월 25일에는 서울시 창업지원시설 19곳이 육성한 우수기업과 투자사·대기업 등이 참여하는 교류 행사도 연다. 시는 입주 공간 지원과 함께 투자유치 및 사업협력 기회를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