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립·은둔 청년과 함께 생활하는 가족이 관계 회복과 심리적 부담 완화를 위한 서울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가족지원 프로그램에는 부모 외에 형제자매와 배우자도 참여한다. 비슷한 경험을 가진 가족 간 교류와 상담 등을 통해 청년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다룬다.
2024년 시작한 사업에는 약 2000가족이 참여했다. 2025년 참여자 조사에서는 가족관계 관련 지표가 8%포인트, 의사소통 관련 지표가 7%포인트 개선됐으며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77점이었다.
7월 25일에는 양재시민의숲에서 산책과 마음챙김 활동을 진행한다. 7월 하순부터는 개별 상담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가족이 겪는 어려움에 맞춘 지원과 동료 가족 간 연결을 이어간다. 청년 당사자의 변화만을 기다리는 대신 가족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넓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