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도심 도로를 시민의 아침 운동 공간으로 여는 쉬엄쉬엄 모닝이 7월부터 정례 운영된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여의도 일대에서 마포대교 방향으로 이어지는 5㎞ 구간이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운동 공간으로 운영된다. 19일과 26일에는 서울광장에서 세종대로와 숭례문 일대를 잇는 2㎞ 구간을 활용한다.
시민은 자신의 체력에 맞춰 걷거나 달릴 수 있고 자전거도 탈 수 있다. 반려동물이나 유아차와 함께하는 참여도 가능하다. 현장에는 체력 관련 체험 공간 등을 마련한다.
앞서 세 차례 시범 행사에는 모두 2만5726명이 참여했다. 참여자 조사에서 만족도는 90.4%, 다시 참여하겠다는 응답은 96.1%로 집계됐다.
시는 시범 운영 결과를 반영해 일상적인 신체활동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구간별 일정이 다른 만큼 참여하려는 날짜에 맞춰 행사 장소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