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건축상 수상작과 시민 공모전 작품을 무료로 둘러볼 수 있는 전시가 이번 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시작된다.
13일 인천시 발표와 이를 전한 당일 보도에 따르면 2026 인천건축문화제는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인천시와 인천건축사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로 올해 28회째다.
방문객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지만, 18일에는 오전에 문을 닫고 오후 1시부터 관람객을 받는다.
올해 주제는 변화다. 시는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도시의 달라진 모습과 앞으로의 방향을 건축문화와 연결해 살펴보겠다는 취지로 주제를 정했다.
개막식은 16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인천시 건축상과 공모전 입상자,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시상하고 건축상 수상작 아홉 작품을 소개한다.
전시에는 대상작인 ㅅㄱ을 비롯해 송도국제도서관과 연수구 청소년센터, 하늘의문성당 봉안당 등이 포함된다. 건축학생공모전과 도시건축사진공모전의 입상작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인천 건축사들의 작품과 신진건축상 수상작을 소개하는 전시에 더해 국제건축작품전과 인천조각가협회 작품전이 새로 마련된다. 관람객은 서로 다른 건축 표현과 조각 작품을 한 행사에서 살펴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