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구성역 복합환승센터가 정부의 중기 환승시설 계획에 포함되면서 후속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계획 반영과 실제 착공·완공은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고찬석 위원장은 31일 구성역이 제4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 계획의 적용 기간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다.

도의회가 소개한 구상은 GTX-A 구성역 일원에 버스·택시·주차장 등 환승시설과 판매시설·오피스텔·호텔 등 지원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내용이다. 민관합동 방식으로 총사업비 8265억 원 규모가 제안됐다.

고 위원장은 철도와 대중교통, 편의시설의 연계가 주민의 환승 편의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는 구체적인 착공일과 준공일을 제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