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도심에서 전국 일곱 지역의 가을 여행 정보와 먹거리를 만나는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중구 세종대로 119 지역관광 안테나숍에서 ‘로컬트립 가을소풍’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장은 건물 옥상과 1층 광장에 마련되며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멀리 떠나기 전 지역별 관광 정보를 비교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경기도는 웰니스와 휴식 여행을, 충남은 축제와 야간 관광을 소개한다. 경북은 가을 축제를 알리고 안동은 지역 전통주를 선보인다. 전북 관광기업의 상품과 강원·제주 관광 기념품도 만날 수 있다. 서울관에서는 동네별 명소와 드론 라이트쇼 등 가을에 찾을 만한 관광 정보를 안내한다.
일곱 지역의 상징을 활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지역 술 시음, 고리 던지기 등 참여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행사장을 둘러보며 도장을 모으는 ‘가을 소풍 도시락’ 스탬프 투어와 ‘구석구석 라이브’ 공연을 통해 관람과 체험을 연결한다.
방문객은 관광 안내 지도 등을 받아 여행 계획에 활용할 수 있다. 다만 행사장 방문과 개별 체험의 참여 방식은 구분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시음 등 사전 예약이 필요한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은 지역관광 안테나숍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안내한다.
가을 여행지를 아직 정하지 못했다면 여러 지역의 특징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기회다. 방문 전 운영 일정과 체험별 신청 조건을 확인하면 원하는 프로그램에 맞춰 일정을 짤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