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기와 동전, 노트로 표현한 금융 검토 삽화
경제와 투자 판단을 표현한 AI 삽화. 실제 시세나 특정 금융상품을 나타내지 않음. 제작=뉴스라임

농촌진흥청이 레드향의 열매 터짐 피해를 줄이기 위한 재배기술의 현장 적용 상황을 살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16일 서귀포시 토평동 농가를 방문해 생육과 피해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해당 농가는 약 2650㎡ 규모로 레드향을 재배하며 지난해부터 감귤연구센터와 열과 발생률을 조사하고 있다. 올해 10월 2일 기준 열과율은 12.8%로, 지난해 같은 시점의 35.2%보다 22.4%포인트 낮았다.

농가는 토양 피복, 하우스 천창·측창 개방 확대, 물 관리 개선 등의 방법을 적용했다. 고온기에 시설 내부와 토양 온도를 낮추고 온습도를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수치가 올해 최종 피해율을 뜻하지는 않는다. 농진청은 이후 기상과 재배환경의 영향을 함께 분석해 기술 효과를 검토할 계획이다. 단일 실증농가의 중간 조사 결과를 모든 농가에서 보장되는 성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