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가 바이오산업의 연구개발과 인재 양성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중장기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12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에서 제12회 인천바이오헬스밸리 추진협의회가 열렸다. 회의에서는 산업 육성 종합계획의 방향과 관련 기관 간 협력 방안을 검토했다.
협의회는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병원 등 바이오산업 참여 주체가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다. 참석자들은 산업 환경 변화와 인천이 확보해야 할 연구·교육 기능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를 생산뿐 아니라 연구와 전문인력 교육을 함께 수행하는 거점으로 발전시키는 방안도 다뤄졌다. 2030년까지 대학원 규모 300명 수준의 인천 바이오과학기술원을 설립하는 구상이 논의에 포함됐다.
산업계와 학계, 연구기관의 교류를 위한 인천 바이오포럼과 자문단 운영 방안도 검토했다. 인천시는 제안 내용을 검토해 바이오·디지털헬스 산업 종합계획과 후속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