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임 | 공공기관의 폭력예방교육 실시율은 높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대학생의 실제 교육 참여는 다른 대상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이 교육을 열었는지와 구성원이 참여했는지를 구분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

성평등가족부가 22일 공개한 2025년 실적 점검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1만8308개 기관의 교육 실시율은 99.9%였다. 이 수준은 3년 연속 이어졌다.

종사자 참여율은 94.6%로 전년보다 0.4%포인트 높아졌다. 학생 전체는 90.6%로 0.6%포인트 상승했다. 대학생은 2.4%포인트 오른 61.1%를 기록해 처음으로 60%를 넘었다.

부진기관은 181곳으로 전체의 약 1%였고, 전년보다 14곳 줄었다. 학교 60곳 가운데 대학이 54곳을 차지했다. 나머지는 지방자치단체 56곳, 공직유관단체 54곳, 국가기관 11곳이었다.

성평등가족부는 부진기관 공개와 관리자 특별교육, 개선계획 제출 등을 통해 이행을 관리할 방침이다. 현장 상담도 병행해 교육 참여를 높이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