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통합기획 후보지 공모의 주요 요건.
모아통합기획 후보지 공모의 주요 요건.

서울시가 모아타운 계획 수립과 조합 설립을 함께 진행하는 모아통합기획을 도입하고, 11월 2일부터 후보지 신청을 받는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공모는 10월 13일 시작된다. 시는 후보지 선정 이후 착공까지 걸리는 기간을 종전 약 6년에서 약 4년 6개월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면적이 2만㎡ 이상 10만㎡ 미만인 노후 저층주거지다. 전체 지역과 각 사업예정지의 노후도가 모두 50% 이상이어야 하며, 사업예정구역별 토지등소유자 60%와 토지면적 절반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동의서는 자치구가 번호를 부여한 서식을 사용해야 한다. 주민 측이 신청서와 동의서를 자치구에 제출하면 설명회와 서류 검토 등을 거쳐 서울시에 신청하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후보지를 매년 약 20곳씩, 2030년까지 총 100곳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지역에는 관리계획 수립비의 절반을 지원하고 SH를 통해 사업성 및 개별 추정분담금 산출을 돕는다.

권리산정기준일은 원칙적으로 구역계가 공개되는 날로 앞당긴다. 구청장이 별도 기준일을 요청할 수 있으며, 세부 요건과 제외 대상은 서울시 및 정비사업 정보몽땅 공모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