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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동부간선도로 진출입 불편 해소…노원교 진출램프 신설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도봉지하차도 개통으로 발생한 동부간선도로 진출입 불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통개선 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동부간선도로 성수방면 상계교 전방 수락고가에서 노원교로 진출하는 램프를 새로 놓고, 현재 진입만 가능한 녹천교~월계1교 구간은 진출입 모두 가능하도록 개선한다.

서울시는 동부간선도로 상습정체 해소와 동북부 지역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2020년 말 3차로 규모 도봉지하차도를 개통했다. 그러나 당시 4개소였던 진출로가 2곳으로 줄면서 도봉‧노원구로 이동하는 지역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뒤따랐다.

도봉지하차도(상계~녹천교) 개통 전 4개였던 진출로(상계‧창동‧녹천‧월계1교)는 개통 이후 상계‧월계1교 2개소로 줄었고, 이 과정에서 교통 혼잡이 일어났다.

서울시는 동부간선도로(성수방면) 상계교 전방 수락고가에서 노원교로 진출하는 램프를 신설해 상계교 진출로 정체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완공 목표는 2023년 상반기다. 서울시는 수락고가에서 노원교 방향 진출램프가 신설되면 상계교 교통량이 하루 9천822대에서 6천497대로 3천325대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시는 현재 진입만 가능한 녹천교~월계1교 구간도 진출입 모두 가능하도록 개선해 교통량을 분산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경찰청과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시는 문화고교 교차로에 좌회전 차로를 추가 설치하는 등 상계교부터 문화고교 교차로(방학로)까지 정체 구간의 신호체계도 개선한다. 이를 통해 방학로와 상계교 진출로의 교통흐름이 원활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동부간선도로 진출입로 보완, 신호체계 개선 등 진출입 불편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