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생활권 야간명소 조성 후보지 18곳이 이틀간 현장평가를 받는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별빛명소’ 사업의 2차 평가는 이날과 22일 진행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10월 말 발표할 예정이며, 올해는 10곳을 선정하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는 21개 자치구가 후보지 27곳을 신청했다. 지난 2일 서류평가를 거쳐 18곳이 현장평가 대상으로 압축됐으며 최종 선정은 자치구당 한 곳으로 제한한다.
심사에서는 사업계획과 성장 가능성뿐 아니라 실제 현장 여건과 안전성, 자치구의 추진 의지를 살핀다. 후보지 유형은 공원·수변 등 자연 공간부터 문화·예술, 역사·유적, 전망 공간까지 다양하다.
선정 자치구에는 최대 10억원의 조성비를 지원한다. 자치구가 지역 여건에 맞춰 사업비를 분담하고, 선정 공간은 2027년 12월까지 야간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2028년까지 명소 25곳을 단계적으로 발굴·조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강과 도심에 집중된 야간 여가 공간을 일상 생활권으로 넓히고 인근 상권 방문과 연결하려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