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과 호주의 도예가와 문화예술인이 이천에서 흙과 공예, 지역의 이야기를 나누는 교류행사를 열었다.
11일 한국도자재단에 따르면 지난 9일 이천세라피아에서 한·호 수교 65주년 문화의 날을 개최했다. 경기도자비엔날레의 포커스 국가인 호주를 소개하는 특별프로그램이다.
야외 축제에서는 옹기장 김창호 명장과 호주 헤르만스버그 포터스가 도자 제작을 시연했다. 관람객도 교육 키트를 활용한 제작 체험에 참여했다.
호주 재즈가수 범피의 공연과 현지 음식 소개도 이어졌다. 저녁 토크에서는 작가와 큐레이터, 공예 전문가가 땅과 풍경, 공동체가 창작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했다.
재단은 참여자 간 교류를 통해 후속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경기도자비엔날레는 11월 1일까지 이천과 광주, 여주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