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남문안길의 가게와 작업실이 오는 24일 하나의 집들이 행사장으로 연결된다.
21일 인천시에 따르면 ‘강화집잔치, 집들이’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화읍 남문안길 소창로드 일원에서 열린다. 강화 생활권 순환경제 구축사업으로 마련한 두 번째 잔치다.
마켓섬강화와 소창커피 마당, 동광직물생활문화센터는 각각 곳간·마루·사랑방 역할을 맡는다. 주변 상점 16곳도 이웃집으로 참여해 방문객을 맞는다.
골목에서는 쌀을 넣은 셰이커 만들기와 합주, 소창 손수건 체험, 책방 네 곳의 릴레이 대화 등이 진행된다. 소창 직물 거리의 역사를 알아보는 강연도 마련된다.
지역 생산자와 공방 30팀은 마켓섬강화 앞 공원에서 가을 수확물과 생활용품 등을 판매한다. 해당 장터는 전 품목을 5000원 이하로 구성할 예정이다.
오후 3시에는 지역 공동브랜드 ‘강화.zip’의 협업 상품을 공개한다. 소창·쌀·약쑥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생산자 19개 팀의 상품으로, 체험 예약과 상세 일정은 강화집의 행사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