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나눔문화 브랜드 ‘서울 나눔-이음’의 출범 1주년을 앞두고 시민 참여 이벤트와 연말 기부문화 축제를 준비한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nanum_eeum’에서는 오는 18일까지 나눔문화 확산을 응원하는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와 응원 댓글을 남기는 방식이다.

시는 참여자 중 123명을 선정해 상품권과 양말, 볼캡, 스포츠 제품, 키캡 키링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일부 경품은 나눔-이음 네트워크 참여기관이 마련했다.

‘서울 나눔-이음’은 기부와 나눔을 일상적인 문화로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출범한 서울시 브랜드다. 시는 40개 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성해 관련 사업과 행사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 나눔-이음×해피빈 나눔교실’ 등 6개 사업·행사에서 협업했으며 연말까지 4개 행사를 추가로 함께할 계획이다. 나눔교실은 전국 초등학교 3~6학년 800개 학급을 대상으로 기부교육 자료와 해피빈을 제공해 학생들이 관심 분야에 직접 기부해 보도록 구성했다.

지난해 서울 지역 216개 학급, 약 4500명이 참여했던 나눔교실의 지원 대상은 올해 전국 약 2만명으로 확대됐다. 학생들이 기부를 배우는 데서 나아가 실제 나눔을 경험하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

12월 15일에는 DDP 아트홀1관에서 ‘서울 나눔-이음 네트워크 페어’를 개최한다. 참여기관의 사회공헌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