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중장년 18명이 자신의 경력과 전문성을 강의로 발전시키는 직업교육을 마쳤다.

12일 경기도일자리재단에 따르면 이날 북부사업본부 차오름홀에서 중장년 기회강사 양성과정 수료식과 강사 선발대회가 열렸다. 심사를 거쳐 우수강사 3명, 교육생 투표를 통해 공감강사 1명을 선정했다.

수료생들은 직접 기획한 교육 내용을 활용해 강의를 시연했다. 심사에는 외부 전문가와 재단 관계자가 참여해 내용의 전문성, 구성과 전달 방식,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평가했다.

양성과정에서는 개인의 강점을 찾는 작업부터 AI를 이용한 강의자료 제작, 말하기 훈련, 교육 콘텐츠 설계까지 다뤘다. 중장년층이 축적한 경험을 새로운 직업 활동에 활용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강사들은 경기도교육청 의정부도서관 등 지역기관의 특강과 연계해 활동할 예정이다. 재단은 수료생의 이력과 강의 분야를 담은 소개집도 제작해 교육 수요가 있는 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