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지역 석탄산업의 흔적을 보존하면서 관광과 지역 브랜드로 활용하는 방안이 정선 포럼에서 논의됐다.
12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석탄산업전환지역 발전포럼은 지난 8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관련 기관과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원도와 태백·삼척·영월·정선 4개 시군, 강원일보, 강원랜드가 공동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논의의 중심은 석탄산업이 남긴 시설과 역사, 지역문화의 보존 및 활용이었다.
첫 회의에서는 지역별 유산을 보존하는 방식과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살폈다. 두 번째 회의는 산업유산을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고 지역만의 브랜드를 만드는 방법을 다뤘다.
종합토론에서는 지역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보존과 활용을 함께 추진할 방향을 검토했다. 강원도는 석탄산업의 역사에 자연과 문화 자원을 연결해 전환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모색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