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흐름을 라임에 맞추다

세상의 흐름을 라임에 맞추다

사회헤드라인

서울시, ‘서울런’ 신규가입 2월 중순 재개…예산 133억원 확정

학습코치 진동섭샘의 ‘찐공부법 특강’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의 핵심공약인 교육격차 해소 사업 ‘서울런’의 새해 예산이 133억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신규가입을 새 학기를 앞둔 2월 중순 재개한다고 밝혔다. 예산은 지난해 12월31일 확정됐다.

서울시는 구체적인 회원가입 재개 일정 등 세부 내용을 앞으로 ‘서울런’ 홈페이지(https://slearn.seoul.go.kr)를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가입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중위소득 50% 이하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청소년, 학교 밖‧다문화가족 청소년, 법정 한부모가정, 북한이탈주민 가운데 지난해 회원가입을 하지 않은 초‧중‧고교생이다.

서울시는 종전 ‘서울런’ 회원을 위해서는 겨울방학 기간인 1~2월을 새 학년 준비 기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각 사이트별 예습‧복습 온라인 강의를 새롭게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런’은 계층 간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오세훈 시장의 핵심공약으로, 서울시는 지난해 8월 학습자원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선 서비스를 시작했다. 회원가입을 마치면 8개 학습사이트 중 하나를 선택해 강의를 무료로 무제한 들을 수 있고, ‘1:1 멘토링 서비스’를 통해 학습관리와 진로상담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서울런’ 회원이 아니어도 이용할 수 있는 입시‧학습 자체 콘텐츠도 새롭게 서비스에 포함했다. 로그인 없이 누구나 볼 수 있는 오픈콘텐츠다.

서울시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과 새해 수능을 준비하는 예비 수험생을 위해 ‘2022~2023년도 정시(입시)자료집’을 제공한다. 전‧현직 교사가 참여해 제작한 ‘서울런’ 자체 콘텐츠로, 2023학년도 대입전형 일정과 주요 특징, 고른기회 특별전형, 전문대학 유망학과 정보 등을 담았다. 자료집은 ‘서울런’ 사이트에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전 서울대 입학사정관 진동섭 씨가 진행하는 ‘찐 공부법 특강’과 진로를 고민하는 10대를 위한 ‘진로코칭’도 오픈강의로 제공한다.

‘찐 공부법 특강’은 초‧중‧고교생을 위한 15개 강의로 구성됐다. 공부를 잘하는 방법, 우등생의 환경 정리법, 공부 계획 세우는 법, 공부 100% 완성법 등을 다룬다.

‘진로코칭 – 하고 싶은 것을 모르는 J에게’는 8개 강의로 이뤄졌다. 한국직업사전 살펴보기, N잡러가 되기 위한 필수 조건,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위한 진로‧진학 정보 등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