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도심의 옥외전광판과 공공 미디어시설 8곳에서 같은 시간에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가 열린다.
서울시는 30일 한국화랑협회·광화문 자유표시구역과 함께 9월 1일부터 19일까지 미디어아트 서울×키아프 특별전을 연다고 밝혔다. 참여 장소는 지난해 5곳에서 올해 8곳으로 늘었다.
KT스퀘어와 코리아나호텔, 세광빌딩, 동아일보, 일민미술관의 옥외전광판에 아뜰리에 노들·아뜰리에 광화·해치마당 미디어월이 더해진다. 박제성·석창우·전혜주·한승구 작가의 작품을 각 30초씩 이어 상영한다.
기본 송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매시 43~45분이다. 다만 아뜰리에 노들과 아뜰리에 광화는 일몰을 고려해 오후 7~11시에 운영하므로 방문 장소에 따라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9월 2~6일 코엑스 키아프 서울 그랜드볼룸에서도 관련 특별전이 열린다. 시는 공공 미디어플랫폼 주변 홍보물의 QR코드로 작품 설명과 음성 안내를 제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