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역 인근 용산구 서계동의 노후 저층주거지를 438세대 규모로 정비하는 모아타운 계획이 심의를 통과했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서계동 116번지 일대 관리계획이 수정가결됐다. 대상 면적은 1만1695.7㎡다.
이 구역은 준주거지역으로 용도를 상향하는 첫 모아타운 사업지다. 용적률 최고 470% 이하, 최고 35층을 적용해 임대주택 111세대를 포함한 438세대를 계획했다.
청파로변과 이면부에 보행공간을 확보하고 상가와 주민 공동이용시설을 배치한다. 공공공지 신설과 주변 정비사업의 경관을 고려한 건축계획도 검토한다.
사업지는 서울역 교통망과 인접해 있다. 시는 주택공급과 함께 주변 가로와 보행환경을 개선하도록 후속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발표는 계획 심의 단계로 입주 물량이 확정 공급된 것은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