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임 | 서울시가 핼러윈을 앞두고 이태원과 홍대 등 사람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14개 지역의 통행과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22일 서울시가 공개한 안전관리계획에 따르면 특별대책기간은 23일부터 11월 1일까지다. 이 가운데 10월 30일~11월 1일에는 현장 관리를 집중한다.

관리 대상 가운데 이태원·홍대 관광특구와 익선동, 명동거리 등 8곳에는 관계기관이 함께 상황을 판단하는 현장합동상황실을 둔다. 신림역과 샤로수길, 왕십리역 등 6곳도 안전관리 대상에 포함됐다.

오는 31일에는 이태원로의 차량 통행을 막고, 홍대 클럽거리의 차로 하나를 보행에 활용한다. 이태원로는 23일과 24일, 30일에도 현장의 혼잡 정도에 맞춰 차량을 통제할 수 있다.

혼잡 감시에는 대상 지역의 인파감지 CCTV 361대와 도시데이터 등을 이용한다. 주요 지하철역에 이용객이 집중되면 출입구를 제한하거나 열차를 세우지 않고 통과시키는 조치를 시행하며, 심야 연장 운행은 검토 단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