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대교 남단 진입로의 포장 단차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야간 교통통제가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교량 본체가 아닌 접근 램프의 옹벽과 주변 지반이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7월 29일 오후 9시부터 30일 오전 6시까지 올림픽대로 동호대교에서 잠실 방향으로 이동하다 성수대교에 진입하는 램프가 전면 통제된다. 인접한 4개 차로 가운데 1개 차로도 일부 통제한다.

점검 때는 포장을 걷어내 지반 지지력 등을 확인한다. 외부 구조·지반 전문가가 참여해 단차의 원인과 시설 상태를 살펴본다.

현재까지 실시한 조사에서는 중대한 이상이나 뚜렷한 변형 진행은 확인되지 않았다. 시는 추가 정밀점검 결과를 토대로 필요한 보수 방안을 정할 예정이다.

현장 점검을 마치면 포장을 복구한다. 통제 시간대에 해당 진입로를 이용하려는 운전자는 우회 경로와 교통 안내를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