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가 재생에너지 확대 사업과 산업단지 인공지능 전환 현장을 잇달아 점검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주형철 경제부지사는 8일 화성 탄도호 수상태양광 사업 대상지와 시흥 시화국가산단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를 방문했다. 산업부문 RE100 대응 사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한 일정이다.
탄도호 수상태양광은 화성시 송산면 일원 탄도호 수면에 발전용량 131MW 규모 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2254억 원이다.
한화솔루션과 현대엔지니어링, 한국남부발전, 소울에너지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사업을 맡았다. 2023년 제3자 제안공고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거쳐 2024년 4월 실시협약을 맺었다.
주 부지사는 이어 한국공학대학교 제2캠퍼스 산학협력관을 찾았다.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와 올해 8월 문을 연 제조 AI 오픈랩, 반도체패키지·PCB센터 등을 둘러봤다.
시뮬레이션센터는 개별 기업이 갖추기 어려운 고가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함께 쓰는 시설이다. 생산 전에 오류를 찾아 고치고 시제품 제작과 시험·인증도 지원한다.
주 부지사는 “탄도호 수상태양광 사업의 추진 상황과 현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소통하며 사업 추진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는 반월시화 AX실증산단 구축사업으로 제조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2026년부터 2028년까지 AX 대표 선도공장 실증에는 도비 9억 원을 투입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