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의 개항 역사와 생활문화를 소재로 한 창작 연극이 경주 관객을 만났다.
19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시립극단은 지난 17~18일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에서 니들이 인천을 알어¿!를 공연했다. 전국 국공립극단이 지역을 대표하는 창작 작품을 소개하는 교류 무대다.
작품은 제물포와 개항장, 짜장면과 사이다, 성냥공장 등 인천의 근대문화 소재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풀어낸다. 도시의 역사와 정체성을 여러 장면으로 연결한다.
배우의 연기에 음악과 노래, 랩, 춤, 영상을 결합해 관객이 역사적 소재를 쉽게 접하도록 구성했다. 지역의 이야기를 다른 지역 관객에게 소개하는 창작 레퍼토리로 선보였다.
시립극단은 이번 참가를 계기로 다른 국공립극단과 창작 경험을 공유했다. 앞으로도 인천의 삶과 문화를 담은 작품을 발굴하고 교류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