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을 찾은 해외 크루즈 관광객에게 출항 전 지역 문화를 소개하는 테마공연이 마련된다.

2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와 인천관광공사는 크루즈터미널 승선장 보안구역에서 하반기 기항지 공연을 운영한다. 선박의 체류 일정과 승선 인원에 맞춰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대학 응원단의 치어리딩과 K팝 댄스, 마술과 버블쇼 등 언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7월 말 아도라 메디테라니아호와 8월 초 비지오호를 시작으로 순차 진행한다.

시는 지역축제 연계 관광상품과 특산품 팝업스토어, 시티투어 등도 함께 기획하고 있다. 공연은 크루즈 방문객의 기항 경험을 보완하는 콘텐츠로 운영한다.

관광객이 인천을 다시 찾도록 도시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알리는 것이 사업의 목적이다. 시는 선사와 협력해 기항 일정에 맞는 체류형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