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육아친화 제도 운영 기업 지원에 대해 참여기업 대부분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6월 29일부터 7월 27일까지 참여기업 283곳을 조사한 결과 97.5%가 기업지원 중심의 개편 방향에 긍정적으로 답했다. 91%는 인건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사업은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운영하는 서울 중소기업과 근로자를 지원한다. 조건을 충족한 기업에는 근로자 1인당 월 30만 원을 최대 3개월 지급하며 근로자 출산휴가급여 지원도 별도로 운영한다.

8월 말까지 관련 지원금은 498건 신청됐고 460건에 약 3억5000만 원이 지급됐다. 설문 결과는 사업 참여기업의 평가로 집계됐다.

시는 4~6월 기업 19곳의 근로자 46명을 대상으로 임금 삭감 없는 하루 한 시간 단축근무도 시범 지원했다.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지원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