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가 육아가족이 참여하는 문화행사와 유공자 표창을 통해 인구감소 대응의 필요성을 알렸다.

12일 도에 따르면 전날 춘천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제15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와 함께 마련한 자리에는 도민과 교육·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는 데 기여한 민간·공공 부문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저출생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념행사도 진행했다.

이어 가족들이 함께 문제를 푸는 육아 골든벨과 사진 촬영, 키캡·키링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정책 설명에만 머물지 않고 가족이 직접 참여하도록 행사를 구성했다.

도는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지역소멸 위험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청년의 정착과 양육환경 개선, 일과 가정의 조화가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