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 전역의 폭염특보와 열대야 확산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부터 폭염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올리고 합동전담팀 중심의 대응을 재대본 체계로 전환했다. 올해 폭염 대응으로는 첫 비상 1단계다.

도는 야외 작업자와 논밭 근로자, 홀로 사는 노인 등 폭염에 취약한 주민의 상태를 살피는 활동을 강화한다. 시군 부단체장을 중심으로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생활지원사와 자율방재단 등 가용 인력을 활용한다.

더위가 심한 오후 2~5시에는 실외작업을 일시 중단하고 휴게시설과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도록 안내했다. 쉼터 위치 정보를 최신화하고 실제 운영 상태도 확인하도록 했다.

도는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 점검과 행동요령 안내를 이어갈 방침이다. 취약계층 보호와 작업현장 관리에 인력과 자원을 집중한다.